초기 백내장이지만, 원시가 심하여 안경을 벗는 것이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되는 경우에도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.
중기 이후의 진행된 백내장은 녹내장 등 합병증 유발하여 눈을 회복 불능의 상태로 만들 수 있고, 눈 뒤편의 질환 발생 유무도 관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
반드시 수술해야 합니다. 백내장 수술은 백내장 제거 방법과 삽입하는 인공수정체의 종류가 핵심인 수술입니다.

최근 백내장 수술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노안이나 난시 정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.
백내장을 제거하고 난 후 이를 대신하기 위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는데, 어떤 종류의 렌즈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시력의 질이 달라집니다.
이는 모든 환자들의 생활습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 근거리 작업이라고 하더라도 독서나 스마트폰 사용은 25~30cm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,
컴퓨터 사용이나 신문 읽기, 요리, 마트에서 가격표 확인하기 등은 50~60cm 정도의 중간거리에서 이루어집니다.

다봄안과에서는 국내외 학술지의 연구결과들과 본원 의료진의 풍부한 수술 노하우를 종합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백내장 수술 가이드를
제공하고 있습니다.

개개인에 따라 불편함이나 부작용(빛번짐, 달무리현상) 가능성이 있습니다.